바이블 말씀 잔치에 초대합니다


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.
우리의 주님이시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의 기쁨과 은혜가
우리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소원합니다.

부활절을 맞아 온 가족 말씀 잔치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.

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의 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때와 말씀이었습니다.
아버지의 말씀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늘 첫 번째였습니다.
십자가의 고난도 무덤의 죽음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을 이루시고자 하심이었습니다.

그동안 개인적으로, 가족별로, 순으로, 공동체로 읽고 묵상한 요한복음 성경 퀴즈를 통해
주님을 더욱 알기를 원합니다.

특별히 자녀들과 함께 본당에서 함께 모이기를 원합니다.
이민교회에서 한 가지 회복해야 할 것은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.
언어때문에 늘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
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우리 자녀들과 자주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것입니다.
오늘 드리는 말씀 잔치는 우리 자녀들에게 분명 잊지 못할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.

또 한 가지 바램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입니다.
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.
시내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늘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.
말씀이 없는 삶은 겨와 같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.
늘 방향과 목적이 없이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살아가는 삶이 겨의 삶입니다.

우리 파장의 모든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
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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